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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그것이 알고 싶다 1201회 - 美 내슈빌 감금폭행 사건의 내용, 신 씨는 누구일까?

 

 

 

 

안녕하세요 람트리버입니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명 한국인 프로듀서 신씨가 美 내슈빌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감금,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사건에 대해 조사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1201회 - 말할 수 없는 비밀 - 美 내슈빌 감금폭행 사건의 진실>

 

 

내슈빌 감금폭행 사건의 진실

쟁쟁한 팝스타들의 앨범에 참여한 한국임 음악 프로듀서 신 씨는 2018년 12월, 내슈빌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감금,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내슈빌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약 7일간 본인의 집에 피해자를 감금한 뒤 청소기, 드릴, 머그잔 등으로 피해자를 구타하고 전깃줄로 목을 조르는 등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고 하는데..

또한 피해자가 입은 상처에 뜨거운 물을 붓거나 코에 물을 넣는 등 잔혹한 고문행각도 서슴지 않았고,

피해자의 나체 동영상을 찍어 협박하고, 끔찍한 성고문까지 저지른것으로 드러났다

 

 

 

 

 

“옷이 다 피범벅이었으니까….
한 번 폭력을 시작하면 기본 12시간이거든요.
머리채를 잡고 변기에다가 넣어서 계속 변기 물을 내리더라고요. 숨을 참으라고.”

 

사건 당시 피해자는 감금 7일 째 되던 날 신 씨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도망쳤고, 이웃 주민에게 도움을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 씨도 곧장 체포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다

 

 

더욱 더 큰 문제는 끝난 줄로만 알았던 이 사건은 이듬해 4월 신 씨가 또다시 피해자를 감금, 폭행한 혐의로 다시 체포되며 불거졌다

 

대체 왜 유명 음악인들과 함께 작업하며 성공한 그가 잔혹하게 여자친구를 감금, 폭행한 것일까?

그리고 헤어진 두사람은 왜 또 다시 만나게 된것일까?

 

 

 

 

 

“그거 왜 그렇게 (신 씨에게) 갔을까.
가서는 그렇게 그냥 두들겨 맞고 또 그렇게 불행한 일을 당하고….”
- 피해자 지인 인터뷰 中

“비자를 획득을 하려고, 신 씨가 유명하니까
‘셋업 범죄를 한 거다’ 라는 주장을 (피의자 측에서) 하셔서….”
- 피해자 지인 인터뷰 中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피해자는 신씨의 감금, 폭행이 여러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신씨에게 돌아갔다고 하는데, 가해자 신씨 측도 피해자가 영주권을 노리고 자작극을 한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체 피해자는 왜 신씨에게 돌아갔을까?

 

 

취재를 이어가던 제작진은 피해자가 직접 작성했다는 진술서를 어렵게 확보할 수 있었는데….

“내 몸의 상처는 신 씨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다. 나는 그가 전혀 두렵지 않다.”
- 피해자 진술서 中

 

셋업 범죄, 자작극 등 다양한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 위증, 자작극 등 수많은 논란에 둘러싸인 한인 음악프로듀서 여자친구 감금, 폭행사건에

대한 진실을 추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