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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월화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1 1회 줄거리 및 리뷰 - 코끼리를 냉장고에 집어넣는법

 

 

 

 

안녕하세요 람트리버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1 1회 줄거리

 

 

 

 

월화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1 1회 줄거리 리뷰입니다

요즘 한창 낭만닥터 김사부2가 방영되고 있죠?

 

시즌2가 있다는건 시즌 1도 있었다는건데

시즌1은 2016.11.07 ~ 2017.01.16 20부작으로 방영했었고,

최고 시청률은 27.6%으로 꽤 높은 편이었죠

 

저도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시즌 1과 시즌 2는 크게 상관없는 내용으로 흘러가긴 하지만

1에 나왔던 인물들이 어느정도 다시 나오는 만큼

줄거리라도 대략적으로 알고 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낭만닥터 김사부1 1회

 

어떤 남학생이 병원을 야구방망이로 때려부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학생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의사의 말과 함께 어머니는 슬픔에 잠긴다

학생또한 좌절하고 만다

이때 다른 한쪽에서는 다른 의사가 의원님의 수술 소식을 보호자들에게 전하는데..

 

낭만닥터 김사부1 1회

 

"다행이 수술은 잘끝났습니다. 의원님께서는 무사하십니다"

"우리 아버지가 먼저 왔는데... 저사람보다 우리 아버지가 먼저 왔잖아요!!!!"

다시 상황은 현재로 돌아와 남학생은 여전히 병원을 때려부수며 지난 일에 대해 호소한다

바로 그때 홀연히 한의사가 들어와 남학생에게 제압한 후 진정제를 놔준다

 

그 의사의 이름은 바로 "부용주"

의식을 되찾은 남학생에게 의사는 상처를 치료해주며

남학생을 위한 충고를 해주는데

 

"진짜 복수같은 걸 하고 싶다면 그들보다 나은 인간이 되거라
분노 말고 실력으로 되갚아줘 알았니?
니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남학생은 결국 닥터 부용주의 말대로

실력으로 되갚아주기 위해 의사가 되어 나타난다

 

 

 

 

Chapter.1 - 코끼리를 냉장고에 집어넣는 법

 

2011.09월

 

인수는 인턴으로 들어온 동주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켜보지만 

'언터처블 인턴'이라는 소문대로 동주는 꼼짝 않고,

 

"커피 심부름이나 하자고 인턴 됀거 아닙니다 저
저는 병원업무와 환자치료 외에 잡 심부름은 하지 않습니다"

 

이때 공사장 붕괴 사고로 외상환자 4명 2분뒤 도착이라는 말과 함께

서정은 응급실로 뛰어가고, 동주도 환자보러 가는데

옆에있는 여학생이 동주를 붙잡으며 말한다

 

"우리엄마가 먼저 왔는데요"

"강선생님 가보셔야 할것 같은데...."

"우리엄마가 먼저왔다구요! 우리엄마도 많이 아프단 말이에요!!!"

 

동주는 서정에게 달려가 여학생의 어머니를 봐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서정도 응급환자로 인해 바쁜지 신경을 제대로 못하고

결국 동주는 먼저 들어온 응급환자이며, 현재는 맥박이 정상이나,

폐렴에 의한 폐혈증일지도 모른다며 서정과 실랑이를 벌이고,

서정은 화를내며 동주를 밀어내게 된다

 

이때... 철근이 복부를 관통한 응급환자가 들어오고

모두들 경악을 금치못한다

 

 

 

서정은 수술실 교수에게 환자의 상태를 상세히 알리고,

교수는 수술중이니 서정에게 내부 출혈 확인 초음파 검사와 바이탈만 잡아놓고

기다리라고 하며 제거는 본인이 하겠다고 한다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기계를 옮기는 도중에 철근을 붙잡고 있던 의료진과 부딪히며

철근을 놓치고 복부를 관통해있던 철근이 빠지게 되는 사고가 난다

 

인수가 재빨리 출혈 부위를 막고 서정은 순간 당황하여 그자리에 멈추고 만다

인수는 사고의 경위를 교수에게 알리고 교수는 당황한 서정에게 10분간만 버티고 있으라고한다

 

정신차린 서정은 대동맥이 터졌을 수도 있다며

서정은 수술실도 아닌 이곳에서 최소한의 절개로 손을 넣어 비장동맥을 잡아 출혈을 막게되며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서정은 수술실 교수에게 비장동맥을 손으로 잡아 현재 바이탈 안정적이라는 보고를 하게되고

교수는 검지 손가락으로 잡고 있다는 말에 당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뿌듯하게 생각한다

수술실로 올려보내라는 콜과 함께 서정은 그대로 수술실로 동행하게 되는데

이모습을 본 동주는 서정에게 반해버린 듯한 표정으로 멍하니 보고 있다

 

수술실로 무사히 옮겨진 환자와 서정,

서정은 교수에게 죄송하다 하지만, 되었다며 서정에게 수고했다 말한다

 

한순간에 고비를 넘겨 검지의 여왕이 된 서정과 동료 의사들은 식사를 하다가

아까 동주가 말했던 폐혈증 환자 치료를 제때 하지 못했던 것으로 교수에게 꾸지람을 받는다

 

결국 동주의 선택이 옳았고, 5분만 늦게 처치가 되었어도 그 환자는 죽었을 거라고 하며

심하게 야단을 맞는다

 

화가 난 서정은 동주를 불러세우고 대놓고 인턴이라고 무시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 대들며 비꼬는 동주에게 

화가 머리끝까지 난 서정은 앞으로 응급실 JS는 전부다 동주에게 맡기는 걸로 공표를 하는데..

 

(아 여기서 JS란 진상환자의 줄임말입니다 ㅋㅋ)

 

아주 온갖 진상이란 진상 환자를 도맡으며, 여기저기 터지고 다니는 동주

그런 동주에게 엄마는 그냥 니 인생 살으라며 의사말고 다른 거 하라고 한다

 

응급실에는 또한번 응급환자가 들어오고 갑자기 어레스트가 나게 되는데

서정은 심근염을 의심하지만, 흉부외과는 전체회식으로 담당교수는 자리를 비운상태다

서정은 환자를 살리기 위해 무리한 치료를 강행하게되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담당교수에게 까이게된다

 

 

 

그래도 서정은 환자를 살렸다는 마음에 안도하고, 슬퍼하는 서정과 그런 모습을 보는 동주,

서정에게 다가가서 위로를 하려했으나 오히려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동주를 격려한다

동주는 나가는 서정을 붙잡게 되고 키스하며 고백하게 된다

 

"뭐하는거냐 지금? 미쳤냐?"

"안됩니까? 선배한테 미치면 안되는 겁니까?"

"야 나 남자 있어 사귀는 사람 있다고 나! 이게 어디서.."

 

갑자기 비가 내리는 바람에 병원앞에 서있던 서정은 동주를 만나게되고

당황한 마음에 아까 그건 죽어가는 환자를 살리고 난 후라 오류적 돌발 장애를 일으킨거라며

별 의미 없던거라고 둘러대지만, 동주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며 더 적극적으로 고백한다

 

하지만 서정은 병원 내 다른 교수와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고 있었고 동주에게 사귀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교수의 차를 타고 떠난다

 

교수는 신호대기중 서정에게 청혼을 하고, 서정은 동주의 일때문인지 대답을 못하는데..

신호대기가 풀리고 좌회전을 하는 순간 트럭에 부딪혀 큰 교통사고가 나게된다

 

 

낭만닥터 김사부1 1회

 

이 일로 서정은 중상을 입게 되고 다시 거대병원으로 실려오게 되는데,

서정은 심한 중상으로 수술실로 올라가려는데, 동주는 그런 교수에게 음주를 한 사실을 알고

다른 의사에게 수술을 맡기겠다한다

 

검사받으러 가는 서정은 동주에게 문교수가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다며 가서 확인해달라고 한다

 

문교수를 찾아나선 동주는 문교수가 간호사랑 바람피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되고 

돌아서는데, 갑자기 문교수가 쓰러지고 재빨리 확인해보지만 심정지가 와서 그자리에서

즉사하게 된다

 

문교수의 죽음을 알게된 서정은 충격을 받고 무작정 등산을 하게된다

하지만 발을 헛디뎌 굴러떨어지고 발에 부상을 입고 움직이지도 못하게되는데

날은 저물고 의식이 없는 서정에게 등장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닥터 김사부(부용주)다

 

 

낭만닥터 김사부1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