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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월화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1 2회 줄거리 및 리뷰 - 아드레날린 과다분비의 말로

 

 

 

 

안녕하세요 람트리버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1 2회 줄거리

 

낭만닥터 김사부1 2회

 

 

서정은 돌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일어난다

부용주가 서정의 몸상태에 대해 얘기하고 부용주는 서정이 응급의학과 4년차 의사인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서정은 자신의 손목의 상태가 최악의 경우 의사로서 일을 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동주와 거대병원 의사들은 서정을 애타게 찾지만 연락이 되질 않는다

 

2016년 10월 

5년이 지나고 동주와 도인범은 거대병원 외과팀이 되고 동주는 전문의 시험에서 전국수석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면서 주목을 받게된다

하지만 현실은 같이 들어온 도인범보다 밀리게 되는데, 도인범은 거대병원 원장인 도윤완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뭐 1등을 해서 뭐하나... 결국은 실력보다는 연줄과 배경이 지배하는 시대인것을...

 

이때 동주는 도윤원 원장에게 VIP 응급수술을 제안받게 되고, 

동주는 수술 성공확률이 현저하게 적음에도 불구하고, 도윤완의 도발로 과감히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낭만닥터 김사부1 2회

동주는 폐혈증 환자의 수술을 미루고 VIP 응급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수술 중 환자의 상태가 성공확률이 5%미만이나 될 정도로 위중한 상태이며,

결국 수술중 과다출혈로 사망(테이블 데스)하게 된다

 

낭만닥터 김사부1 2회

결국 동주는 VIP 수술 중 사망으로 모든 책임을 떠안아 강원도 정선에 있는 돌담병원으로 발령받게 된다

돌담병원은 거대병원의 분원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1 2회

돌담병원에 도착한 동주는 돌담병원의 전경을 보고 기운이 쎄함을 느낀다

결국 차를 돌려 근처 카지노를 찾게되는데...

착잡한 마음에 술을 마시다가 발령서 뒤에 사직서를 쓰게된다

 

슬퍼할 시간도 없이 카지노 내 발생한

응급환자를 보게되고 직원에게 119신고를 부탁한뒤 숨도 못쉬는 환자에게 재빨리 심폐소생술을 한다

 

낭만닥터 김사부1 2회

이때 김사부는 동주의 사직서와 인사발령서 내용을 보게 되고

제세동기로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를 저지하는 김사부를 보고 분노하게 된다

 

김사부는 동주에게 환자 죽일셈이냐고 되묻고 동주는 자신이 거대병원 외과의사라는 사실을 밝힌다

 

낭만닥터 김사부1 2회

"이사람 죽으면 당신이 책임질 껍니까?"

"살리면 어쩔껀데?"

"절대 그럴수 없다에 제 목을 걸죠"

"콜"

 

닥터 김사부는 환자를 일으키고 복부쪽을 압박을 주어 기도에 걸려있던 음식물을 빼내고

환자는 다시 살아나게 된다

 

김사부는 동주에게 손목을 달라며 겁박하며 주방으로 데리고 오고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동주는 김사부의 장난에 점점 겁을 먹게 되고 정신없이 도망간다

 

 

낭만닥터 김사부1 2회

택시를 잡아 탄 동주는 돌담병원으로 향하고 발령장이 확인되지 않아

병원 로비에서 힘들게 하룻밤을 묵게된다

 

아침에 일어난 동주는 본원과 연락이 닿았다던 장실장을 따라 돌담병원 원장과 정식으로 인사를 하게된다

하지만 동주는 이 병원에서는 짧으면 한달 길어야 두달 정도 있을 예정이며

본원으로 못돌아갈 경우 서울에 있는 다른 큰병원을 알아보겠다고 한다

 

 

 

Chapter.2 아드레날린 과다분비의 말로(末路)

 

낭만닥터 김사부1 2회

동주는 의국에서 옷을 갈아입다 들어온 서정과 마주친다

 

"니가.. 여긴 왜? 어떻게 온거야?"

"내가 묻고싶은 말인데요 선배가 어떻게... 언제 부터 여기있었던 거에요..?"

"내가 먼저 물었잖아 어떻게 온거냐니까?"

 

동주는 어제부로 본원에서 발령받았다고 하고 당분간 여기 있을 계획을 말한다

서정은 놀라며 얼마나, 언제까지 있을 예정인지 되묻는다

동주는 5년전 그 사고 이후로부터 계속 여기 있었는지 물으며... 5년동안 자신이 얼마나

서정을 찾아 해맸는지 알고 있긴 하냐고 되묻는다

하지만 서정은 너무나 차갑게도 아니라고 하며 의국을 나간다

 

 

 

 

그동안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ㅠㅠ

 

낭만닥터 김사부1 2회

병원에는 갑자기 원인모를 환자가 차를 타고 오다 기절하며 주차되어있던 차량을 박는다

돌담병원 식구들은 모두들 뛰쳐나와 환자를 응급실로 옮기고 서정은 바로 치료하는데

아무래도 오른손이 환자를 치료하기에는 버거워 보인다

그에 대해 동주가 물었지만 서정은 여전히 차갑게 대한다

 

동주는 이 병원에서는 여건이 안되니 큰병원으로 옮기자고 하자, 서정은 자신이 없는거 아니냐며 말싸움을 하게되고

그와중에 응급실 한켠에 있던 닥터김사부가 나타나 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한다

 

"당신 진짜 의사 맞냐고!!!"

 

동주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 당황하며 서있는다

수술실도 아닌 일반 응급실에서 환자 배를 절개한다고 하자 진짜 의사가 맞냐며 분개한다

그리고 김사부의 빠르고 정확한 수술 능력에 감탄한 나머지 넋놓고 쳐다보게 된다

 

낭만닥터 김사부1 2회

수술실 앞에서 들어가지도 못하는 서정앞에 나타난 동주는 응급실에서의 일을 얘기한다

응급실에서의 개복은 상식밖에 말도 안되는 상황이였다고 하자, 서정은 동주가 본원에서 겪었던

VIP응급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동주를 비난한다

서정은 5년 만에 만난 동주가 너무나도 변해버린 모습에 마음이 복잡해진다

 

 

그리고 5년전 그 때 그 사고를 다시 떠올리게 되며 서정은 정신착란과 환청을 듣게 된다

 

낭만닥터 김사부1 2회

한편 동주는 김사부의 방에 찾아가 환자의 권리 의사의 윤리강령을 말하며 따져 묻기 시작한다

 

 

 

 

"너 몇사람이나 죽여봤냐? 전공의 때 사망선고 한거 말고 전문의 되고 나서 니 칼에 몇이나 죽어나갔냐고"

"한사람이요 바로 여기오기 직전에"

"거기에 더하기 열, 그쯤은 죽여보고 나서 나한테 다시와라"

 

동주는 본원에 돌아갈꺼라며 으름장을 놓지만 김사부는 본원에서 다시 받아주기나 하는거냐며 되묻고

분노한 동주는 실력이 없어서 못돌아가는것이 아니라 운이 없어서 쫓겨내려온거라 울분을 토한다

 

인수는 동주에게 전화하여 도원장과 여원장이 친한 친구사이라며,

동주에게 여원장에게 잘보여야 다시 돌아올수 있을거라고 한다

동주는 동양난 까지 사들고 원장실로 가서 잘보이려 애쓰는데...

그 때 서정의 발작 소식에 모두들 서정에게 달려가게 된다

 

낭만닥터 김사부1 2회

서정은 매스를 들고 환청으로 인해 매우 불안해하는데

동주는 서정에게 다가가 제지하려 하지만 오히려 안좋은 기억들이 더 되살아나고

결국 본인 스스로 오른쪽 손목을 긋고 기절하게 된다

 

김사부와 동주는 바로 서정의 손목수술을 하게되며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