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 이야기

[월화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줄거리 및 리뷰

 

 

 

 

안녕하세요 람트리버 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줄거리

 

 

 

 

 

낭만닥터김사부1 5회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동주는 기태에게 김사부의 진짜 정체가 부용주임을 재차 확인한다. 하지만 기태는 본인이 대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며 둘러대는데...  이때 동주는 기태에게 김사부가 닥터부용주가 맞다면 본인이 냈던 사표를 찢어도 

된다고하는데..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거대병원 도윤완 원장은 김사부가 닥터 부용주임을 알고 심기가 불편하다

뭐때문일까? 부용주에게 신회장의 수술을 빼앗길 것만 같은 불안함인걸까? 아님 그의 존재 자체가 달갑지 않은걸까?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과거 김사부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것같은 데 과연 그 일은 무엇일까?

수술실에서 죽은 사람은 누구이며, 그는 왜 이토록 분노에 차있는 것일까?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기태는 동주의 물음에 말없이 사표를 찢고.. 동주는 김사부가 닥터 부용주임을 다시한번 확신하게 된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한편, 싸이클 동호회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며 지나가고 있는데, 그 뒤로 졸고 있는 트럭기사는 멈출생각이 없어 보인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트럭기사는 그대로 싸이클 동호회 회원들과 충돌하고... 버스정류장까지 박고 나서야 멈춘다

처참한 광경이 아닐 수 없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한편 서정은 결국 김사부의 제안대로 오더리라도 하겠다며 나서고, 간호사들에게 이사실을 알린다..

다들 놀란 눈치인데.. 서정은 체념한듯 어쩔수 없다고 한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동주는 서정에게 정말 오더리를 할생각이냐며 묻고, 서정은 쿨한척 아무렇지 않은척하며 얄밉게 군다

서정은 동주에게 대체 왜 남냐고 묻고, 동주는 김사부가 닥터부용주임을 알았다며 그분께 한수 배운다고 말하지만,

김사부는 그리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동주는 서정에 대한 마음을 좀더 알고 싶어 남은 이유도 있다며 솔직히 말하고,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동주에게 

다시한번 마음이 설레는데..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이때 돌담병원 응급실에 전화가 한통 걸려오고 서정은 본인이 전화를 받겠다며 나선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싸이클 동호회의 사고 소식을 들은 서정은 당황환 기색이 역력하고, 기태가 이소식을 김사부에게 전한다

벌써 사망자만 3명이고,  사고가 워낙 끔찍해서 인터넷이고 신문사고 난리라고 한다

김사부는 다급히 응급실로 내려오고, 서정은 김사부에게 환자들의 상태를 브리핑한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기절했던 트럭기사가 의식을 되찾고, 응급실 안 본인이 차로 쳤던 사람들의 처참한 광경을 보며 심한 죄책감을 느낀다

그때, 싸이클 동호회 회원 중 한명이 트럭기사를 발견하고 분노에 차오르고 트럭기사에게 온간 폭언을 퍼붓고

그런 환자를 경찰이 저지한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하지만 트럭기사의 상태도 매우 안좋아보이고,

김사부는 그런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는데.... 숨을 쉬기 힘들어한다. 

이 환자는 결국 둔상에 의한 심낭압전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던 것이었고.. 김사부는 서정에게

일어날 확률이 적다고 제대로 진단 안하냐며 면박아닌 면박을 준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동주와 김사부는 각각 다른 수술실로 들어가고.. 밖에서 싸이클 동호회 회원과 같이 있던 기태는 환자가 간암을 앓았다는

병력을 듣게 되는데.. 하지만 동주는 이사실을 모른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기태는 급하게 김사부에게 전화를 걸어, 동주가 맡은 환자가 간암 병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그게 무슨 문제냐 싶지만... 동주가 거대병원에 쫓겨날때, 수술중 사망했던 환자가 바로 간암환자였던 것!

김사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동주는 수술도중 환자의 간암파열에 대해 알게되고,

거대병원에서 수술중 사망했던 기억이 떠올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벌벌 떨며 트라우마에 갇히게 된다. 

이때 들려오는 한마디  "정신차려 강동주!"  바로 김사부의 전화였던 것!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잘 들어 지금 거기 누워있는 환자 5년 전에 간암 완치 판정 받은 환자야"

"아무래도 재발 된것 같습니다... 출혈이 너무 많아요"

"야 강동주, 내말 듣고 있어? 어차피 그 수술 니가 결정한다
지금 수술 포기하고 닫는다고 해도 뭐라 그럴 사람 아무도 없어, 근데 그렇게 되면 앞으로 살면서 너만 계속 찜찜할꺼야"

"죄송합니다.. 이 환자를 살릴 자신이 없습니다.."

"야 강동주, 테이블 데스보다 사람 더 환장하게 만드는 게 뭔지 알어?
혹시 내가 그때 그 수술을 포기 하지 않았더라면, 그 환자 살릴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 
그런 생각이 널 두고두고 괴롭힐꺼야. 실패보다 사람 더 미치게 만드는게 후회라는 놈이거든"

"죄송합니다.. 저 진짜로 자신이 없습니다 선생님.."

"닫어 그럼. 못할 것 같으면은 그환자 더이상 괴롭히지 말고 깨끗하게 닫어
말했지만 그 수술 책임자는 바로 너야 니 꼴리는 대로해"

 

 

 

 

혼란스러운 동주.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시 잡고 수술을 재개하고, 

김사부는 본인의 수술을 끝내고 동주의 수술을 도우러 들어가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내게 된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수술 끝나고 다시 만난 김사부와 동주

 

"어쩌실 생각 이었습니까?
정말로 제가 포기하고 그대로 덮었다면요"

"별로. 아무것도 안할 생각이었어
니가 포기해서 환자 사망한게 내책임 아니잖아, 평생 자책하고, 후회하고, 죽을맛으로 사는 것도 니 몫일테고"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그건 내 방식이지 니 스타일 아니잖아 강동주
야 너 원칙주의자라매. 원칙 이라는거는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뜻과 정의가 변해선 안되는거 아니냐?
상황에 따라, 상대방 입맛에 따라 이리저리 변하는거 그건 원칙이 아니라 궤변이야"

"융통성을 발휘했던 거 뿐인데요"

"내 입맛에 맞출려고 환자 죽일뻔 한거 아니고?"

"한번의 실수로 절 너무 매도하시는 거 아닙니까?"

"변명하지마, 그 한번의 실수로 사람이 죽을 뻔했어
상황에 따라서 그 원칙이 변하는 놈한테는, 무시와 조롱, 경멸과 쌍욕 밖에 해줄게 없으니까"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니가 죽였잖아, 그 수술방에 들어간것도, 테이블 데스도 다 니가 한거잖아
수술기록에도, 스텝들도, 그렇게 증언할 꺼니까
그 수술을 아는 병원사람들 중에 어느 누구도 당신편은 없을꺼야"

"그러게, 이쁘다 이쁘다 해줄때 주는 거 그냥 받아쳐먹고 꼬리나 흔들고 살지
어디서 감히 머릴 쳐들고 짖어대. 지금의 널 만들어준게 누군데.
지금이라도 잘못했다고 무릎꿇고 빌어"

"장윤주. 수술방에서 마돈나 음악틀고, 매스 한번 잡아보는게 소원이었던
본과 3학년 의대생 장윤주! 내과로 옮겨 약물 치료만 받게 했어도 그 아이, 그 소원 이뤘을거야
너 같은 새끼때문에 죽을 목숨이 아니었다고.. 알아 들어?

"너 이제 이 거대병원에서 영원히 아웃이야
거대병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그 어디에서도 부용주 니놈을 받아주는 병원은 없을거야,
내가 널 이바닥에서 영원히 묻어버릴테니까"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김사부는 아니 닥터 부용주는 그렇게 거대병원에서 수술중 자기 제자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쫓겨나왔던 것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외과과장과 동주의 선배 인수, 그리고 도윤완 원장의 아들 도인범까지 3명이 동주를 찾아 

돌담병원까지 오고... 하지만 동주는 응급실 콜로 바쁘다며 내려간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그 시각 의문의 젊은 여자가 응급실로 실려오고 수쌤은 다른 것도 아닌... 환자에게 밥을 먹이라고 하는데

당황한 동주와 박간호사...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정말 신기하게도 이 여성 환자는 밥을 먹고 다시 기운을 차리고... 

수쌤 말에 따르면 카지노 쪽에서 몇일씩 굶는 노숙자들이 가끔 실려온다고 한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린넨실에서 만난 세사람, 동주는 인범을 거대병원 원장의 아들이라고 소개하고 그 말에 서정은 놀라는데..

아는 사이인걸까?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그시각 밖에서는 김사부는 거대병원 외과과장에게 도대체 여기 왜 내려온거냐며 묻는데...

외과과장은 재단 이사장의 수술을 얘기하고 김사부는 도통 모르겠다는 눈치다

바로 신회장이 거대병원 재단 이사장이라는것!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이 세사람은 도윤완의 지시로 닥터 부용주가 재단 이사장의 수술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본원에서 내려온 것이었다

외과과장은 재단 이사장의 수술을 막기 위해서는 무슨짓이라도 할거라는데 , 이에 김사부는 어이가 없다는 듯

웃어넘긴다

 

 

 

낭만닥터 김사부1 5회

 

 

6회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