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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월화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줄거리 및 리뷰

 

 

 

 

안녕하세요 람트리버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줄거리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바로 시작합니다

 

서정이 진료에 개입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서정은 김사부에게 죄송하다 말하지만 무시로 일관하고 있는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이때 카지노 주방장이 응급실에 들어와 김사부에게 직원들을 살려달라 애원하고

 

 

 

 

김사부는 걱정말고 우선 치료부터 받으라 한다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카지노 신회장의 비서가 응급실에 찾아와 신회장이 찾는다는 말을 전했지만

김사부는 바쁘다며 일있는 사람이 직접 오라고 한다

 

김사부도 카지노에서 같이 다친거로 보이는데....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신회장은 김사부가 의사로써 카지노 회원 중 환자들에게 악의적으로 접근해 삥을 뜯는다고 오해했고

붙잡혀온 김사부와 신회장이 이야기하던중 주방에서 불이나게 된다

김사부는 직접 불에 뛰어들어가 주방직원들을 구하고 돌담병원으로 이송 후 같이 따라 온것이다

 

한편 진료 개입했던 사실을 들킨 서정은 심란해하고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동주는 김사부에게 가서 서정의 잘못이 아니라 화상환자 경험이 없던 내가 부탁한 것이라며 내 잘못이라 한다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김사부는 동주에게 서정과 관련된 일이라면 너하고 할말 없다하고 

동주는 그럼 경험이 없으면 위급한 환자가 있는데도 손놓고 그냥 앉아있어야 되는거였나며 따지는데

 

"웃기고 자빠졌네"

"뭐요?"

"야 너 위급한 환자 핑계로 윤서정 끌어들인거 그거 무슨 대단한 영웅적 결단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웃기지마라 넌 그냥 순발력없는 겁쟁이일뿐이야"

"하.. 또 말 막하시네
지금 겁쟁이라 그러셨습니까? 저한테?"

"기를 쓰고 전국수석 보드 따낸것도 그렇고, 죽자사자 거대병원이라는 타이틀에 목메는 이유도 다 그런거 아니겠냐?
그런거에라도 기대 살지 않으면은 열라 겁나니까.."

"말.. 말 다하셨습니까?"

"왜 꼽냐? 그럼 두번 다시 척하지마 이자식아.  잘난척, 아는척, 정의로운 의사인척, 의사로서 당연한거 해놓고
뭐 대단한거 해낸척.

"저 그런 척한적 없습니다"

"야 너 윤서정 끌어들인거 그거, 위급한 환자때문이 아니라 너 때문이었잖아.
처음보는 화상환자앞에서 허둥대는 꼴 보이기 싫어서. 스텝들한테 쪽팔리기 싫어서.
뭘 그래놓고 이제와서 윤서정 감싸는 척, 환자를 위해서 어쩔수 없었던 척,
어쩌구저쩌구 어쩌구저쩌구 주절대지말란말이야 알았어?
.
.
.
멍청한 새끼"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동주를 뒤로하고 나온 김사부에게 서정은 무릎까지 꿇으며 한번만 봐달라고 애원한다

김사부는 일어나라 하지만 서정은 봐주실때까지 꼼짝않겠다고 하고 김사부는 그러라며 그냥 간다

 

이모습을 본 동주는 서정을 일으켜 세우고 김사부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른다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당신이 뭘알아!!!!! 당신이 나에 대해서 뭘안다고 그 따위 말을 함부로 지껄이는 건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렇게 막말하는 거 아니지 어른이란 사람이!!!"

"그렇지 안돼지 어른이란 사람이
너보다 나이 많고, 많이 살았다고 다 아는 거아닌데,
너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는데 그런데!!
이 나이쯤 되보면 하나 보이는게 있단 말이지
이 놈이 진짠지 가짠지 될놈인지 안될놈인지"

"그래서 난 가짜고 안될놈이다 이거야?"

"그거야 니가 제일 잘 알겠지"

 

미스터 구가 와서 동주를 말리고 김사부는 동주를 내려놓으라고 한다

이에 수쌤까지 가담해서 그만하라고 하는데 말을 듣지 않자

괴성을 지르는 수쌤...ㄷㄷ

 

여긴 병원이고 응급실에는 아직환자가 있으며, 오늘 고생한 동주에게 칭찬은 못할망정 왜 긁냐고 

김사부를 나무란다. 또한 서정의 일도 언급하며 다시 재고해줄 것을 강력히 어필하고 물러선다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다음날 동주는 사직서를 써서 서정의 처벌문제로 모두가 모여있는 원장실로 들어가게 되고

사직서를 제출하며 또 한번 김사부에게 마음속에 있는 말들을 가감없이 뱉어낸다

 

 

"네 맞습니다 저요, 말씀하신대로 겁쟁이에 멍청한 새끼입니다
전국수석 거대병원 타이틀 그런거라도 기대지 않으면 열라 겁나서 죽어라 공부한것도 맞구요,
출세하고 싶어서 줄타기 할려했던 것도 맞구요, 참 비굴하고 못생기게 살아온거 다 맞는데요"

"근데.. 이 세상을 그따위로 만든건 다 당신같은 꼰대들이잖아!!!!!
나같이 쥐뿔가진 것도 없는 놈들이 그렇게 살지 않으면 뭣도 될수 없게끔 세상 만들어놓고
우리보고 겁쟁이다 멍청하다 비난만 하면 답니까?
제대로 사는게 뭔지도 모르면서!! 제대로 살라고 가르치려 들지 마세요. 역겨우니까"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한편 신회장은 김사부를 만나기 위해 직접 돌담 병원에 찾아오는데..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신회장은 2년전 인공심장 수술을 했었고 현재는 빠데리가 다 된것 같다며 교체수술을 김사부에게 부탁하는데

신회장이 김사부에게 이런 큰 수술을 부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서정은 의국에 짐가지러 온 동주를 모른척하고

동주가 나가자 뒤를 돌아보게 되는데.. 나간줄로만 알았던 동주랑 눈이 마주치게 된다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동주는 서정에게 내생각 하긴 했냐, 내가 보고싶긴 했냐 묻지만 서정은 여전히 못들은 척한다

동주는 서정의 귀에서 이어폰을 빼고 재차 묻는다

 

서정은 지난 5년동안 자신에게 어떤일이 벌어졌는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고

본인 또한 보고싶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가는 동주에게 출세, 성공 다 좋지만 우린 의사지 않냐며 잊지말고 살라고 말한다

정말 떠나려는 동주에게 수쌤은 마지막으로 응급실에 있는 환자 봉합시술만 부탁한다며 붙잡아놓는다

 

같은 시각 서정은 김사부의 콜을 받고 처벌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된다

 

"우리 돌담병원이 왜그렇게 싫으세요?"

"왜그렇게 이병원에 남고 싶은지 3가지만 이유를 대보라고"

동주 : 일단 김사부라는 사람이 싫습니다

서정 : 선생님께 배우고 싶습니다

동주 : 그리고 이 병원이 맘에 안듭니다

서정 : 선생님께 배우고 싶습니다

동주 : 이 병원에선 제 미래가 보이질 않아요

서정 : 선생님께 배우고 싶습니다. 수술방에서 선생님하고 컴바인 한번 해보는게 제 소원입니다.

동주 : 제가 되고 싶은 건 최고의 의사지 좋은 의사가 아니거든요, 그러니깐 여긴 제가 있을 곳이 아니라는 거죠

" 그럼 하나만 묻죠, 강쌤이 보시기에 김사부는 좋은 의사인가요? 최고의 의사인가요?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한편 김사부는 합의금과 수술비용을 핑계로 신회장에게 최첨단 병원장비를 설치해달라고 요구한다

 

거대병원 원장인 도윤완도 신회장을 찾아와 본원에서 심장수술을 받으라며 권하는데

신회장은 왠 듣도보도 못한 김사부라는 의사에게 수술을 받겠다고 하여 크게당황하고

그 이유를 묻는다

 

신회장이 김사부를 선택한 이유는 카지노 화재사건 때문이었다

그 당시 김사부는 주방직원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고 신회장은 그것을 보며 김사부가 진짜의사라는 것을

깨닫는다

 

"보통 의사들은 사람이 다치면 다친곳을 치료를 해주고 그걸로 끝인데,
이놈은 지가 사람을 좀 덜 다치게 하려고 자칫하면 지 목숨도 날라갈 판인데,
불구덩이로 뛰어드는거봐 이 차이가 뭔지 이해가 안되나?"

 

한편 서정은 표정이 말이 아닌데.. 수쌤이 다가와 어떻게 된일이냐며 묻는다

김사부가 돌담병원에 남아도 된다고는 했지만.. 환자치료는 안되고 오더리를 하라고 했다한다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오더리란 환자치료가 아닌 병원의 온갖 잡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결국 서정은 내쫓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오더리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동주는 응급실에 있던 위급한 환자를 살리고 김사부에게 환자 상태에 대해 브리핑을 한다

김사부는 즉각 그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동주는

김사부에게 묻는다

 

"어느쪽입니까? 선생님은 좋은 의사입니까? 최고의 의사입니까?"

"지금 여기 누워있는 환자한테 물어보면 어떤 쪽 의사를 원한다고 할꺼같냐?"

"최고의 의사요.."

"아니! 필요한 의사. 지금 이 환자한테 절실히 필요한건 골절을 치료해줄 os야 그래서 난 내가 아는 모든것을 총동원해서
이환자한테 필요한 의사가 되려고 노력중이다 답이됐냐?

니가 시스템을 탓하고 세상을 탓하고 그런 세상을 탓하는 꼰대들 탓하는거 다 좋아
좋은데 그렇게 남탓해봐야 세상 바뀌는 거 아무것도 없어
그래봤자 그사람들 니 이름 석자도 기억하지 못할껄?

정말로 이기고 싶으면 필요한 사람이 되면돼

남탓 그만하고 니 실력으로.

니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않는다 알겠냐?"

 

 

낭만닥터 김사부1 4회

 

 

순간 동주는 어렸을 적 아버지 돌아가실 때 병원에서 본인을 치료해준 의사를 기억하게 돼고

그 의사가 지금 눈앞에 있는 김사부라는 것을 깨닫는다

 

"맞으시죠? 그때 그분..  맞죠? 부용주 선생님.."

"야 니 머리 짱돌이지? 내가 누군지 이미 말해줬는데 너 또 무슨 헛소리냐?
김.사.부! 닥터 김사부야 내가 그거 외에는 다른이름은 없어 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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